월요일(19일) 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CEO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부터 대만의 야심찬 AI 인프라 허브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공격적인 로드맵을 공개하는 기조연설을 통해 중심 무대에 섰다.
무슨 일 있었나: 자리가 꽉 찬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연설하는 젠슨 황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죽 재킷을 입고 있었다. 무대에 오른 후 그는 타이베이 음악센터의 청중 중에는 “우리 부모님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젠슨 황은 고국인 대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30년 넘게 방문하고 있는 대만은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 기업들의 고향이다. 우리는 AI 생태계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젠슨 황은 지난 수년간 엔비디아가 걸어온 여정과 성장 이정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습. “이제 우리는 AI 인프라 회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전 세계에 필수적인 인프라 기업이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RTX 5060 GPU와 함께 동일한 칩을 탑재한 새로운 MSI 노트북, DGX 스파크 데스크톱 AI 워크스테이션, 다른 칩 제조업체의 시스템을 자체 인프라에 통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호연결 기술인 NV링크 퓨전(NVLink Fusion) 등이 있다.
또한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TSMC(NYSE:TSM) 및 폭스콘 그리고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와 협력하여 대규모 슈퍼컴퓨팅 에코시스템을 위한 AI 인프라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젠슨 황은 타이베이의 베이터우 지역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인 엔비디아 컨스텔레이션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속 컴퓨팅에 초점을 맞춰 엔비디아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의 핵심 부분인 CUDA-X 라이브러리를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혁신이 GPU를 넘어선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후 모델링을 위한 Earth-2와 딥러닝을 위한 메가트론 다이너모(Megatron Dynamo) 같은 플랫폼을 선보였다.
로봇공학(로보틱스) 분야에서 젠슨 황은 로봇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내비게이션과 인간과 같은 동작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작 그루트(Isaac Groot) 플랫폼과 뉴턴(Newton) 엔진을 선보였다. 또 엔비디아의 RTX 서버 프로가 딥시크의 R1 모델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엔비디아는 5월 28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총 431억 7천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89센트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39명 애널리스트의 평가를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는 172.32달러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인 220달러는 2025년 2월 24일에 로젠블랫이 제시한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UBS, 씨포트 글로벌이 최근 업데이트한 평균 목표주가는 145달러로, 11.07%의 내재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주가 움직임: 엔비디아 주가는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3% 하락한 13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제공: jamesonwu1972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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