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에 따르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 주가는 일론 머스크 덕분에 올해 들어 275% 상승했다.
알아야 할 내용: 화요일(26일) CNBC의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에서 크레이머는 지난 한 달 동안 거의 50% 가까이 상승한 팔란티어는 올해 엔비디아(NASDAQ:NVDA)를 능가하는 유일한 주식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모두 AI 분야에서의 입지에 힘입어 2024년에 상당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크레이머는 최근 팔란티어 주가의 모멘텀을 주도한 것은 머스크의 공로라고 평가했다.
크레이머는 “머스크가 팔란티어에 ‘국방부를 알아서 해라, 그 사람들 모두 없애라’고 말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팔란티어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를 새로운 정부효율성부(DOGE)의 수장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크레이머는 국방부가 국방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 팔란티어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부 정부 부처의 예산이 크게 삭감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국방부를 현대화하고 구식 전쟁 방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팔란티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팔란티어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단호하지만 국방부는 그 방식에 갇혀 있다고 크레이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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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크레이머의 견해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머스크가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지를 잘 보여 준다.
단, DOGE는 실제 정부 부처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연방 지출을 삭감할 수 없으며 의회의 승인을 받아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의회는 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연방 지출을 승인한다.
짐 크레이머는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큰 것을 좋아한다. 크고 비싼 프로그램 말이다. 하지만 알렉스는 그렂히 않다. 팔란티어는 우리가 사이버 전쟁을 수행하는 차세대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하드웨어에 대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으로 예산을 초과하는 것은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다.”
팔란티어 주가는 11월 초에 “끊임없는” AI 수요에 힘입어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고객 수는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39% 증가했다.
알렉스 카프 CEO는 “우리 비즈니스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미국 정부 및 상업 고객들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변함없는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재무 성과가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팔란티어 주가 움직임: 화요일 팔란티어 주가는 1.69% 상승한 65.74달러로 마감했다(Benzinga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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