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14일) 오픈AI는 챗GPT에 “태스크”(Task)라는 베타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태스크’ 기능은 오픈AI가 가상 어시스턴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NASDAQ:AAPL)의 시리, 아마존(NASDAQ:AMZN)의 알렉사 같은 기존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태스크’ 기능을 통해 챗GPT 사용자는 이벤트 알림을 설정하거나 일일 일기 예보와 같은 정기 업데이트를 예약하는 등 향후 작업을 예약할 수 있다.
‘태스크’ 사용 방법
1단계: 모델 선택기에서 “예약된 작업이 있는 GPT-4o”를 선택한다.
2단계: 선택한 후 작업과 그 시기를 지정하는 메시지를 챗GPT에 제공한다.
예약된 작업은 채팅 내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프로필 메뉴의 ‘태스크’ 섹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챗GPT는 사용자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작업을 제안할 수도 있으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작업 예약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지원되지만, 작업 관리는 현재 웹 버전의 작업 관리자로만 제한된다. 예약된 작업에 대한 알림은 설정이 완료되면 웹, 데스크톱, 모바일을 통해 전달된다.
가용성: ‘태스크’ 베타 버전은 앞으로 며칠 동안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사용자(플러스, 팀, 프로 구독자 포함)에게만 제공된다. 출시는 웹 액세스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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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오픈AI의 ‘태스크’ 기능 도입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AI 기반 가상 어시스턴트 시장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애플은 챗GPT의 기능을 활용하여 ‘애플 인텔리전스’를 시리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아마존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능으로 알렉사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에 아마존 CEO인 앤디 재시는 곧 출시될 예정인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버전의 알렉사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2023년에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 통합된 개인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현재 ‘제미나이‘라고 불리는 바드의 기능으로 강화되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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