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재무학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Aswath Damodaran)은 월요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하락장에서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 중 하나를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알아야 할 사항: 다모다란 교수는 “조정은 발생할 것이고 발생할 때마다 적어도 한 종목, 아니면 두세 종목을 추가 매수하기를 제안하고 싶다”며 “왜냐하면 그 주식들은 경제와 시장을 주도하는 요소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술 대기업들이 2024년 내내 상승하면서 ‘매그니피센트 세븐’을 저가매수하기는 어려웠다.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NASDAQ:MAGS)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에 동일한 비중으로 노출되며 연초 대비 60% 가까이 상승했다.
다모다란은 “가치 투자자로서 이들 회사만큼 수익성이 좋은 현금 인출기를 본 적이 없다”며 “그리고 현금 인출기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 같지도 않다”고 했다.
애플(NASDAQ:AAPL)과 엔비디아(NASDAQ:NVDA)는 시가총액 기준 최대 기업 자리를 놓고 계속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현재 시가총액 3조 6,70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3조 4,4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한 엔비디아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시가총액 3조 2,100억 달러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7대 기업 중 후발주자였던 테슬라(NASDAQ:TSLA)는 지난 한 달 동안 40% 이상 상승했다. CEO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신뢰받는 조언자로 성장했으며,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이익을 얻는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비록 큰 폭의 하락은 아니지만, 알파벳(NASDAQ:GOOGL, NASDAQ:GOOG)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소송과 연방 반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의 매각 가능성에 직면해 있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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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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