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는 교통 및 자동화 혁명에 목표를 두고 전기차를 넘어 야심찬 사업을 추진하며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테슬라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로보택시, 완전자율주행(FSD),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면 미래 밸류에이션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RBC 캐피털 애널리스트인 톰 나라얀은 테슬라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9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의견 요점: 나라얀은 새로운 투자자 노트에서 테슬라의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출시가 많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우려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고 말했다.
“테슬라가 모든 목표를 달성할 경우, 밸류에이션은 현재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
나라얀은 테슬라가 이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더 많은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로봇택시는 테슬라의 미래에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에 도달하는 것이지만, 이는 다소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된다.”
그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도 테슬라의 장기적인 강세 전망의 또 다른 핵심 촉매제라고 말했다. 나라얀은 테슬라가 북미에서 FSD V.12를 출시한 이후 FSD의 채택률이 25%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나라얀은 테슬라가 유럽에서도 FSD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봇이 향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나라얀은 최신 목표 주가에 이 부문의 글로벌 가치를 반영했다. 이전 목표주가는 미국 지역의 소액 추정치만 포함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나라얀은 5년 이내에 옵티머스를 연간 100만 대 생산한다는 테슬라의 목표를 강조했다. 애널리스트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평가액은 옵티머스가 제조 업무에만 사용될 것을 전제로 한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로봇이 가정/소매업에 사용될 경우, 그 잠재적 상승 여력은 테슬라의 다른 어떤 사업보다 훨씬 클 수 있다.”
테슬라에 긍정적인 요소가 있는 반면, 애널리스트는 연방 세액공제 종료가 향후 몇 분기 동안 테슬라의 전기차 부문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를 달성하기 위해 나라얀은 자동차 사업을 1.0배의 EV 배수로 평가한 다음, 다른 사업에 다양한 배수를 적용하여 그에 따라 가치를 할인했다.
테슬라 목표주가 325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테슬라 사업 부문의 기본 밸류에이션 가정은 다음과 같다.
- 메가팩: 1,342억 달러
- 로보택시: 6,492억 달러
- FSD: 1,856억 달러
- 휴머노이드 로봇: 366억 달러
- 자동차: 1,365억 달러
나라얀은 이것이 테슬라에 대한 보수적인 평가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부문의 상승 여력을 평가하여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13달러로 전망했다. 각 부문의 상승 여력은 다음과 같다.
- 메가팩: 1,611억 달러
- 로보택시: 8,763억 달러
- FSD: 2,068억 달러
- 휴머노이드 로봇: 732억 달러
- 자동차: 1,365억 달러
나라얀은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은 전 세계 전기차 수요 증가와 다른 제품 분야의 성장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테슬라의 능력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TSLA 주가 움직임: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1.35% 하락한 321.20달러에 마감했고 52주 거래 범위는 182.00달러에서 488.54달러다. 테슬라 주가는 2025년 현재까지 15.31% 하락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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