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연구원인 트로이 테슬라이크는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40만 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테슬라의 분기별 인도량은 2022년 3분기 이후 40만 대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무슨 일 있었나: 테슬라 인도량과 생산량을 추적하는 테슬라이크에 따르면, 1분기 인도량은 모델Y 리프레시 버전의 생산량 증가 한계, 브랜드 이미지 하락, 차량 수요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테슬라이크는 이번 분기의 차량 인도량은 모델Y 리프레시 출시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Hi everyone. I expect Tesla deliveries this quarter to be below 400,000 units. There are four negative and one positive factor affecting deliveries: https://t.co/JU72e9NBy0
• Negative: Model Y Juniper production limitations
• Negative: Seasonality
• Negative: Demand pulled…— Troy Teslike (@TroyTeslike) February 11, 2025
2025년 테슬라 전체 인도량은 2024년에 보고된 수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2024년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179만 대로 2023년 연간 인도량인 181만 대보다 감소하여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0월에 2025년에는 20~30%의 인도량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1월에 열린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 목표를 다시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테슬라는 2025년에 자동차 사업이 “성장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만 말했다.
화요일에 테슬라이크는 “테슬라의 목표가 1,790,000대라는 뜻으로 해석한다”며 “이러한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워 보이고, 내 예상치는 더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Elon previously mentioned 20-30% growth, but since he didn’t repeat this in the last earnings call, it’s no longer considered a target. Instead, Tesla said this:
Tesla: “We expect the vehicle business to return to growth in 2025” Source (page 12): https://t.co/jWK71ucc02
With…
— Troy Teslike (@TroyTeslike) February 11, 2025
왜 중요한가: 테슬라는 1월에 베스트셀러 차량인 모델Y의 리프레시 버전을 출시했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상하이, 베를린에 있는 전 세계 4개 자동차 공장에서 2주 전에 모델Y의 리프레시의 생산을 시작했고, 인도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신차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공장을 재정비하는 기간 동안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휴 생산 능력 및 기타 생산증대 관련 비용으로 인해 마진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생산량이 증가하면 이러한 문제는 극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2022년 3분기에 365,923대의 차량을 인도하면서 마지막으로 40만 대 미만의 분기 인도량을 보고 했다. 그리고 2024년 마지막 분기에는 여러 지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 후 495,570대를 인도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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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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