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 500만 달러에 불과한 마이크로캡 탐사기업인 리튬 코프(OTCPK:LTUM)가 워싱턴에서 이목을 끌 만한 발견을 해냈다. 이 회사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형석 프로젝트에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및 기타 희토류 광물의 풍부한 매장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목요일 하루 동안 주가가 무려 923%나 폭등했다.
- 여기에서 LTUM 주식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탐사기업에서 전략적 투자 대상으로
이 시기가 기막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필수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리튬 아메리카스(NYSE:LAC)에 6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투자자들은 다음에 어떤 신생 광산업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을지 추측하고 있는 시점이니 말이다.
관련 자료: 리튬 아메리카스에 대한 트럼프의 광물 도박—다음 차례가 될 수 있는 기업들
5,700에이커가 넘는 토지 소유권을 보유한 리튬 코프의 이번 신규 발견은 이 기업을 곧잘 회자되는 기업으로 만들었다. 경영진은 이미 적용 범위를 극대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권 블록을 재조정했으며, 기반암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작업이 진행되는 등 인근의 지질학적으로 유사한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은 단순한 과학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고성능 전기 자동차 모터와 방위 응용 분야에 필수적이다.
미국 국방부가 이미 희토류 자석 공급망 강화에 MP 머티리얼즈(NYSE:MP)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LTUM과 같은 마이크로캡 기업도 정책 입안자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될 수 있다.
필수 광물을 갈망하는 시장
그 이상의 추측을 간단히 제쳐두고 이번 발견은 시장이 얼마나 새로운 공급 이야기로 목말라 있는지를 강조했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기업이 부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현금 보유고를 갖추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며, 이는 LTUM에 큰 희석 없이 탐사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숨통을 틔워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사에서 생산에 이르는 길은 멀고도 불확실하지만, 그럼에도 이 길이 트레이더들이 LTUM에 투자해 ‘다음 LAC’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데는 방해가 되지 않았다.
투자자 시각
리튬 코프의 923.76% 급등은 신생 탐사기업이 필수 광물 이야기에 투자하자 투자 심리가 얼마나 빠르게 뒤집힐 수 있는지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 공급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워싱턴에서 이미 거액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LTUM은 미국 광물 도박 속에서 추측성 ‘가정’ 플레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주가 움직임: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리튬 코프의 주식은 923.76% 폭등한 0.4395달러에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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