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혼재된 경제 데이터, 실적 보고서, 예상보다 뜨거운 주택 시장을 고려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와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신중함을 더한 가운데, 엔비디아를 포함한 기술 주식이 미국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장을 끌어내렸다.
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S&P 글로벌 서비스 PMI는 1월에 52.8로 하락하여 12월의 56.8을 밑돌았고, 예상된 56.5도 하회했다. 반면,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1월에 50.1로 상승하여 12월의 49.4를 넘어섰고, 시장 예상인 49.7도 상회했다.
대부분의 S&P 500 섹터가 상승했으며, 통신 서비스, 유틸리티, 소비재 부문이 주도한 반면, 정보 기술과 에너지 부문은 부진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2% 하락하여 44,424.25로 마감했고, S&P 500은 0.29% 하락하여 6,101.24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50% 하락하여 19,954.30으로 마감했다.
오늘의 아시아 시장
- 월요일 일본의 닛케이 225는 0.83% 하락하여 39,630.00으로 마감했으며, 정밀 기기, 자동차 및 부품, 가스 및 수도 섹터의 하락이 주도했다.
- 호주 시장은 호주 데이 공휴일로 휴장했다.
- 인도의 니프티 50는 1.19% 하락하여 22,818.20으로 마감하였고, 니프티 500은 1.99% 하락하여 20,894.95로 마감되었다.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6% 하락하여 3,250.60으로 마감되었고, 선전 CSI 300은 0.41% 하락하여 3,817.08로 마감되었다.
- 홍콩의 항셍지수는 0.66% 상승하여 20,197.77로 마감되었다.
유로존 오전 5:30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1.49% 하락했다.
- 독일 DAX는 1.24% 하락했다.
- 프랑스 CAC는 0.90% 하락했다.
- 영국 FTSE 100 지수는 0.21% 하락했다.
상품시장 오전 5:30 기준
- WTI 원유 가격은 배럴당 $74.95로 0.42% 상승했으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7.83로 0.35% 상승했다.
- 원유 가격은 미국-콜롬비아 추방 협정으로 공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변동성을 보였다. OPEC에 대한 미국의 가격 인하 압박과 러시아 에너지 수출에 대한 제재 리스크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었다.
- 천연가스 가격은 5.65% 하락하여 $3.255로 거래되었다.
- 금 가격은 0.21% 하락하여 $2,800.64로 거래되었고, 은 가격은 1.07% 하락하여 $30.852로, 구리 가격은 1.04% 하락하여 $4.2765로 거래되었다.
미국 선물 오전 5:30 기준
- 다우 선물은 0.93% 하락하였고, S&P 500 선물은 2.37% 하락하였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4.09% 하락했다.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무료 어시스턴트 인기 상승이 엔비디아와 AMD를 포함한 미국 AI 관련 주식에 압박을 가하면서 나스닥 선물이 급락했다. 글로벌 시장은 연준의 금리 결정,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의 주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모습이었다.
외환 오전 5:30 기준
미국 달러 지수는 0.26% 하락하여 107.16을 기록하였고, USD/JPY 환율은 1.17% 하락하여 153.94가 되었으며, USD/AUD 환율은 0.06% 상승하여 1.5871로 거래되었다.
사진 출처: Pavel Bobrovskiy via Shutterst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