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더욱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고, 지수는 월요일(30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또 다른 기록적인 종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월 9일 반대 관세 재개 마감일 연장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주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캐나다의 디지털 서비스세 철회는 미국 기술 기업들의 전망을 개선하고 미국과 무역 협상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제 지표에서는 시카고 PMI가 6월에 40.5에서 40.4로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 42.7를 하회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텍사스 제조업 일반 사업 활동 지수는 6월에 -15.3에서 -12.7로 상승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NYSE:HPE)와 주니퍼 네트웍스(NYSE:JNPR)는 토요일에 미국 법무부(DOJ)와 합의에 도달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했으며, 정보 기술, 금융 및 부동산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및 임의소비재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에 반하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약 275포인트 상승하여 44,094.77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52% 상승하여 6,204.95포인트에 도달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월요일 세션 동안 0.47% 상승하여 20,369.73포인트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MSC 인더스트리얼 다이렉트(NYSE:MSM), 컨스텔레이션 브랜즈(NYSE:STZ) 및 그린브라이어 컴퍼니즈(NYSE:GBX)의 실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6.9로, 월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63.8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