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 및 기타 금융 거래를 처리하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인 마스터카드(NYSE:MA)와 비자(NYSE:V)는 목요일(30일)에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이들 회사를 매수해야 할까? 아니면 보유 또는 매도? 기술적 분석이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비자 및 마스터카드에 대한 기술적 분석
벤징가 프로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현재 비자와 마스터카드 주가는 모두 과매수 상태이며, 이는 잠재적 조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비자 주가는 목요일 343.05달러로 마감하여 8일 단순이동평균인 331.69달러, 20일 평균인 320.65달러, 50일 및 200일 평균인 316.42달러, 285.73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상대강도지수(RSI) 80.35는 이러한 과매수 상태를 더욱 강화하여 최근의 급격한 가격 상승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마스터카드 주가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며 목요일에 566.01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8일 평균 541.60달러와 20일 평균 526.54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50일 및 200일 평균은 각각 526.67달러와 484.31달러다. RSI가 76.67인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과매수 상태로, 상승 모멘텀의 잠재적 소진 및 매도 신호로 간주된다.
애널리스트 의견
일일 이동 평균의 기술적 분석에서 경고 신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Benzinga가 추적하는 애널리스트에 기반한 등급은 두 주식 모두에 대해 컨센서스 ‘매수’ 의견이다.
우선, 비자에 대해서는 컨센서스 ‘매수’ 의견이며 34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324.06달러, 범위는 252~375달러다. 파이퍼 샌들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씨티그룹이 최근 제시한 목표주가는 351달러로 0.90%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마스터카드의 경우 애널리스트 34명의 평균 목표주가는 542.84달러, 범위는 424~654달러다. 파이퍼 샌들러, 씨티그룹, 오펜하이머의 최근 평가는 목표주가 587.67달러로, 3.53%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 움직임: 비자 주가는 금요일 개장 전 1.73%, 마스터카드는 0.29% 상승했다. 반면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인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49% 상승한 608.01달러를 기록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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