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NYSE:MS)는 2025년 1분기 EPS가 2.60달러로 전년 동기의 2.02달러에서 증가하고 컨센서스 2.21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31억 4,000만 달러에서 41억 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모건스탠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77억 4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165억 7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모건스탠리의 신용 손실 충당금은 주로 담보 대출 시설과 기업 대출 포트폴리오의 성장과 거시 경제 전망 약화의 영향으로 인해 1억 3,500만 달러로 급증했다.
한 시티즌스(Citizens)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경영진의 전망은 고무적이었다”며 “일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균형 잡힌 결과를 내놓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자연스러운 헤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 데빈 라이언은 거래 시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모건스탠리의 경영진은 연초 이후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략적 자문과 자본 확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관세에 대한 논의가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을 야기하고 있지만, 세금 및 규제에 대한 잠재적 변화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더 명확해지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데빈 라이언은 시장에서 스폰서들의 거래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고, 기업들은 전략적 계획과 IPO 후보를 추진해야 하며, “수주잔고가 단순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는 모건스탠리에 대한 시장수익률 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거래로 인한 상승은 코로나 팬데믹의 혜택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며,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이러한 기업이 얼마나 가혹하게 대우를 받았는지를 고려하면 다소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 크리스 코토스키는 오펜하이머가 최근 자산 잔고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 성과로 인해 2025년과 2026년 자산 관리 매출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건스탠리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순이자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따라서 연준이 급격한 금리 인하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5년 2분기 이후에도 잔고 증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잠재적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MS 주가 움직임: 모건스탠리 주가는 월요일 0.92% 상승한 109.11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Taljat David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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