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회사 소니 그룹(NYSE:SONY)은 수요일(14일)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관세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비디오 게임 콘솔의 잠재적 가격 상승과 함께 다가오는 TV 및 영화 슬레이트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예상치: 잭스(Zacks)에 따르면 소니는 작년 4분기 주당 21센트에서 12센트의 4분기 주당 순이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연속 애널리스트의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지난 10분기 중 8분기를 모두 상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니의 4분기 매출이 204억 달러로 작년 4분기 235억 달러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3분기에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지난 10분기 중 7분기 동안 전체적으로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다.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 다각화된 기술 기업 소니에서 주목해야 할 항목 중 하나는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스(Sony Semiconductor Solutions Corp)의 잠재적 분사다. 소니는 이전에 2025년에 이 사업부의 분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소니는 금융 부문인 소니 파이낸셜 그룹(Sony Financial Group)을 분사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사는 이전에 활동가 투자자 댄 로브의 아이디어로 거론된 바 있다.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분야는 소니의 영화 및 TV 부문이다. 소니는 1분기에 여러 편의 영화를 개봉했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원 오브 뎀 데이즈’는 5,01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익으로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전 세계 총 5,190만 달러로 최소한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
‘패딩턴 인 페루’는 4,580만 달러로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16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6,8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소니의 2024년 상위 영화 대부분은 올해 하반기에 개봉되어 경쟁이 더 쉬웠다. 소니는 2024년 3월에 “고스트버스터즈: 겨울왕국’을 2024년 3월에 개봉하여 국내 1억 1,340만 달러, 전 세계 2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소니는 5월 30일에 개봉하는 “가라테 키즈: 레전드'(5월 30일), ’28년 후'(6월 20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7월 18일) 등이 있다. 2024년 소니의 국내 최대 히트작은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였으며 1억 9,3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소니는 여러 네트워크와 스트리밍 회사를 위해 인기 TV 시리즈를 제작 및 제작하고 있다. 소니는 히트작과 예정된 시리즈 중 일부를 강조할 수 있다.
비디오 게임은 소니가 관세로 인해 플레이스테이선 5 콘솔의 가격을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주요 주제가 될 것이다. 소니는 회계연도 3분기에 전년도 3분기의 820만 대보다 증가한 950만 대의 플레이스테이션 5를 판매했다.
4분기에는 콘솔 수치가 그다지 높지는 않겠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다면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소니가 인상된 가격을 유지할 계획인지, 그리고 이것이 수요 및/또는 마진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소니의 논평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소니 주가 움직임: 소니 주식은 화요일 0.81% 하락한 24.54달러에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5.19달러에서 26.08달러다다. 소니 주식은 2025년 현재까지 16.36% 상승했으며 1년간 61.13% 상승했다.
사진: testing/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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