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아메리카스(NYSE:LAC)의 주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따라 수요일(24일) 오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핵심 내용: 트럼프 행정부는 리튬 아메리카스의 지분 최대 10%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미국 내 리튬 공급망을 강화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국가 안보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는 네바다주 태커 패스(Thacker Pass) 리튬 광산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전에 승인한 22억 6천만 달러 대출을 재협상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분 확보와 감독 강화,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 지분 38%를 보유한 제너럴 모터스의 잠재적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태커 패스는 서반구 최대 리튬 생산 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2028년 생산 개시가 예상된다. 이 광산은 연간 4만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대 80만 대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LAC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리튬 아메리카스 주가는 수요일 오전 90.23% 상승한 5.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23:32 기준)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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