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 항공료는 하락했지만 기타 여행 비용은 1년 전보다 인상되었다.
여행 앱 호퍼(Hopp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내 항공료는 작년 노동절 항공료에 비해 5%, 2019년 수준에 비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퍼에 따르면, “항공사의 시장 공급량이 많고 작년에 비해 현재 시장의 연료 가격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가격이 낮다.”
또 다른 소식통인 미국 자동차 협회(AAA)는 이번 노동절 주말 국내 항공료가 1년 전보다 2% 저렴해 미국 국내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이 780달러라고 밝혔다. AAA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편의 평균 비용은 1,370달러로 8% 저렴하다.
이번 노동절 주말에 국내 자동차 렌트 비용은 작년에 비해 16% 저렴해 며칠 예약 시 평균 560달러지만, 국제 자동차 렌트 비용은 며칠 렌트 시 평균 1,100달러로 21% 더 비싸다고 AAA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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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크루즈 요금도 상승했다.
국내 도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이번 노동절 주말에 작년에 비해 5% 더 비싸며 평균 비용은 2,600달러라고 AAA 데이터에 나와 있다.
이번 노동절 주말에는 국제 도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요금이 작년에 비해 17% 더 비싸다. 국제 크루즈의 평균 비용은 3,500달러이다.
육상 여행을 선택한 여행객들이 머물 곳도 상승했다고 AAA 데이터가 전했다.
이번 노동절 주말 국내 호텔 가격은 지난해보다 7% 더 비싸다. 며칠 밤 숙박의 평균 가격은 560달러이며, 해외 호텔의 동일한 예약에 대한 평균 가격은 2% 상승한 600달러이다.
가격 변화: 항공사, 크루즈 회사 및 호텔 주식들은 대부분 금요일 늦게 휴일 주말을 앞두고 상승했다.
- 아메리칸 항공 그룹(NASDAQ:AAL)의 주가는 2.21% 상승하여 10.62달러에 마감했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NYSE:LUV)의 주가는 0.63% 상승하여 28.92달러에 마감.
- 디즈니 크루즈, 소속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NYSE:DIS)이고, 디즈니의 주가는 0.63% 상승한 90.38달러에 마감.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NYSE:RCL) 주가는 1.33% 하락하여 164.62달러에 마감.
- 홀리데이 인을 소유한 인터콘티넨털 호텔스 그룹(NYSE:IHG)의 주가는 0.59% 상승하여 100.51달러에 마감.
- 라마다 인을 소유한 윈드햄 호텔 및 리조트(NYSE:WH) 주가는 2.02% 상승하여 78.70달러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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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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