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웨이모(Waymo)가 한국 자동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계약 생산을 위한 협상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한국 신문 전자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웨이모 관계자가 현대차 미국 본사에서 세 차례에 걸쳐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 로보택시 회사는 현대차 차량을 로보택시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6세대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이전에 계획했던 대로 지리(Geely) 브랜드 지커(Zeekr)의 전기 자동차 대신 현대의 아이오닉(Ioniq) 5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로보택시 회사는 현재 재규어 i-페이스(Jaguar i-Pace) 및 크라이슬러 퍼시피카(Chrysler Pacifica)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차량에 기술을 배포하여 로보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웨이모, 현대차 및 지커는 Benzinga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중요한 이유 (Why It Matters): 지난 7월 알파벳은 이 회사가 “세계 최고의 자율 주행 기술 회사를 계속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웨이모에 다년간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알파벳의 CEO인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웨이모가 매주 50,000건 이상의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연구 회사인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는 이번 주 초 웨이모를 미국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두주자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내 자율주행차 판매량이 2034년에 약 230,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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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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