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유한 로봇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와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TRI)가 지난주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테슬라(NASDAQ:TSLA)의 옵티머스(Optimus)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진전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이번 새롭게 발표된 파트너십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TRI의 대규모 행동 모델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Atlas) 휴머노이드 로봇을 결합하여, 로봇의 전체적인 기술을 향상시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파트너십은 강력한 연구 개발 기반을 가진 두 회사가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유용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사례이다,”라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CEO인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가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연구 선임 이사인 스콧 쿠인데르스마(Scott Kuindersma)와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로봇 연구 부사장인 러스 테드레이크(Russ Tedrake)가 공동으로 이끌 것이다. TRI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 자동차(NYSE:TM) 소속이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전기차(EV) 대기업 테슬라는 이번 달 초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옵티머스 로봇을 선보였다. 약 20개의 활성 로봇이 행사에 모인 관중들 사이를 걸어 다녔고, 옵티머스는 음료를 따르고 간식을 나눠주며 춤을 추는 등의 동작을 수행했다.
하지만, 로봇들은 “어느 정도 인간의 도움을 받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담당 엔지니어인 밀란 코바크(Milan Kovac)가 X에 게시한 글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코바크는 또한 옵티머스의 개발이 테슬라의 EV 차량에 배치된 운전 보조 기능 작업 덕분에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기술이 자동차와 테슬라 봇 모두에 사용된다고 언급했으나, 몇 가지 세부 사항과 옵티머스 AI를 훈련시키는 데 필요한 데이터셋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7월에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이 EV 회사가 내년에는 공장 내에서 사용할 “진정으로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수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망적으로” 2026년에는 다른 고객들을 위한 생산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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