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트로이 테슬라이크(Troy Teslike)에 따르면, 테슬라(NASDAQ:TSLA)의 전기차 인도량은 현재 미국에서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가 취소되는 경우 영향을 받을 것이다.
무슨 일 있었나: 테슬라를 연구하는 테슬라이크는 프랑스에서 전기차에 대한 5,000유로의 환경 보너스가 취소되고 독일에서 4,500유로의 환경 보너스가 취소되면서 해당 지역의 전기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전기차 구매에 대한 7,500달러의 세액공제 취소도 마찬가지로 미국에서의 매출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Here are two data points on what could happen when the $7,500 Federal Tax Credit in the US is canceled:
• In France, the €5,000 Ecological Bonus for electric vehicles was canceled a year ago on December 14, 2023. Tesla’s year-to-date sales from January to November are down by…
— Troy Teslike (@TroyTeslike) December 21, 2024
11월에 로이터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이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보도는 테슬라경영진이 인수 팀에 보조금 폐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언급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내 생각에는 전기차, 석유 및 가스에 대한 보조금을 포함한 모든 정부 보조금을 종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7월 말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는 보조금 폐지의 영향이 테슬라에게는 미미할 것이지만 경쟁사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장기적으로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모두가 머스크만큼 희망적인 것은 아니다. 퓨처 펀드의 매니징 파트너인 게리 블랙은 11월에 소비자 세액공제 폐지가 2023년에 인도량을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을 때 테슬라가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역시 세액공제 혜택이 사라지면 테슬라가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휘발유 자동차에 시장을 빼앗길 것이라고 했다.
“테슬라는 BMW, 메르세데스, 포르쉐, 아우디의 휘발유 차량과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세액공제 혜택이 없다면 테슬라는 이들 차량에 비해 사실상 7,500달러 더 비싸질 것이다.”
사진 제공: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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