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NASDAQ: TSLA)가 미국에서 모델Y 리프레시 버전을 출시했다. 장거리 사륜구동 버전의 가격은 59,990달러이다.
무슨 일있었나: 테슬라 웹사이트는 새로운 모델Y과 기존 모델을 나열하는데, 현재 웹사이트에는 리프레시 장거리 사륜구동 버전만 표시되어 있다.
웹사이트에는 새로운 차량의 인도가 3월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나와 있다.
기존 모델Y의 장거리 사륜구동 버전의 가격은 47,990달러였으므로 리프레시 버전은 약 25% 더 비싸진 것이다. 하지만 8,0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드는 옵션이었던 이전 모델과 달리 신형 차량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캐나다에서도 모델Y 리프레시 버전을 출시했는데, 새로운 모델Y 장거리 사륜구동은 이전 모델보다 C$20,000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
왜 중요한가: 테슬라는 이달 초 중국에서 모델Y 리프레시를 출시했으며 기본 모델의 가격을 이전 버전보다 5.4% 비싼 263,500위안으로 책정했다. 리프레시 차량은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외관과 인테리어가 모두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2020년에 출시된 모델Y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차량다. 리프레시 차량의 출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인도량이 감소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최근 테슬라는 2024년 글로벌 차량 인도량이 179만 대로 2023년 연간 인도량 181만 대보다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사진 제공: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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