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인공지능(AI)에 관한 한 엄격한 지침을 가지고 있었다.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자회사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구글은 한때 급성장하는 AI 기술 분야를 위해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무슨 일 있었나: 구글 AI 연구소인 딥마인드(DeepMind)의 CEO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와 수석 부사장 제임스 마니카(James Manyika)가 블로그 게시물을 공동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소위 “인공지능 원칙(AI Principles)”이라는 업데이트된 목록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에 발표된 원래 목록에는 회사가 “추구하지 않기로 약속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었고, 여기에는 “전반적인 해를 끼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무기, 감시 및 기술이 포함되었다.
그런데 구글은 그 윤리 지침을 수정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AI 리더십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가 자유, 평등, 인권 존중과 같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개발을 주도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 정부, 조직이 협력하여 사람들을 보호하고,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며, 국가 안보를 지원하는 AI를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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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현재 거대 기술 기업들은 AI를 둘러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 기반을 둔 딥시크의 등장으로 미국 기반 기술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그리고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픈AI와 함께 5천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자랑한 지 며칠 후의 일이었다.
AI 분야의 가장 뛰어난 혁신가들은 AI 개발에 일시적인 중단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의 다국적 대형 로펌 스카든, 압스, 슬레이트, 미거 앤 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은 AI 분야의 정부 규제가 가벼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알파벳은 AI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총 수익은 9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알파벳의 AI 혁신이 우수한 재무 성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제품과 모델을 구축, 테스트, 출시하고 있으며, 컴퓨팅과 효율성 향상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우리의 실적은 AI 혁신에 대한 차별화된 풀스택 접근 방식의 힘과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강점을 보여 준다.”
알파벳은 2025년에 750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GOOG 주가 움직임: 알파벳 주식은 화요일(4일) 주당 207.71달러로 2.50% 상승 마감했다. 장 마감 후 거래에서는 7.27% 하락했다.
이미지: HAL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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