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NYSE:JNJ)의 얀센 바이오텍(Janssen Biotech)가 삼성바이오로직스(KRX:207940)의 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해당 회사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관한 합의안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얀센은 삼성의 행위가 경쟁을 불공정하게 방해하고 스텔라라의 시장 점유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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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는 중증 건선, 활성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에 적응증이 있다.
얀센은 이전에 경쟁업체들이 특정 조건 하에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합의의 일환으로, 삼성은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에서 자사의 바이오시밀러인 피츠치바(Pyzchiva)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그러나 얀센은 삼성이 2024년 12월에 얀센의 승인없이 제3자 회사를 통해 추가적인 프라이빗 라벨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의사를 밝힌 것이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
엔드포인츠(Endpoints)는 화요일에 소송 사본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이 소송은 이 조치가 제3자(보험사, 약국 체인 및 약국 급여 관리자 등을 포함한 수직 통합 시스템을 가진 대형 헬스케어 대기업)를 통해 스텔라라보다 자사의 프라이빗 라벨 바이오시밀러를 선호하도록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얀센은 이것이 처방이 스텔라라와 다른 승인된 바이오시밀러에서 멀어지게 하여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얀센은 삼성이 제3자와의 합의의 일부를 고의로 은폐하여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주장다.
이 소송은 얀센의 여러 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못하고 프라이빗 라벨 출시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보증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명시하고 있다.
8월에 존슨앤드존슨는 인기 약물인 스텔라라와 자렐토(Xarelto)의 340B 가격 제공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가 변동: JNJ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확인 기준으로 1.81% 하락한 $163.0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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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undry Photography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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