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월요일(21일)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에 대한 185달러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구글은 4월 24일 온라인 광고 수익 시즌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경쟁과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저스틴 포스트는 최근 2025년 전망치를 낮췄다.
그는 1분기 매출과 GAAP 주당순이익을 741억 달러와 1.93달러로 예상하며, 검색 매출은 7% 증가(9% 증가)하여 월가보다 낮은 755억 달러와 2.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비즈니스 심리가 악화됨에 따라 월가의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가에서는 7~8%의 검색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1분기에 이와 비슷한 성장률을 보인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거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도 실적이 부진할 경우 이미 높아진 경쟁/규제 우려에 불을 지필 수 있다.
관세의 부정적인 광고 지출 영향(PDD 홀딩스(NASDAQ:PDD)의 테무/쉬인 광고 지출 감소), 경쟁사의 AI 트래픽 증가, 신중한 제3자 검색 데이터로 인해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포스트는 2분기에 이커머스 업종과 유튜브 브랜드 지출에 약간의 지출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의 전망치는 매출과 GAAP 주당순이익이 각각 762억 달러와 1.98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797억 달러와 2.15달러보다 낮다.
다만, 아마존의 이커머스와 넷플릭스의 최근 광고 실적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는 구글 검색 광고 지출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분기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단기적인 이커머스 광고 지출 강세(프론트로딩), 클릭 점유율 하락에 대한 제3자 보고서의 낮은 기대치, 용량 증설에 따른 클라우드 강세 등이 있다.
포스트는 현재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에서 구글의 성과 중심 광고 믹스(브랜드 대비)가 높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탑라인 압박이 덜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4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는 AI 오버뷰 사용량과 수익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매크로 압박이 지속될 경우 알파벳이 주당순이익을 최적화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포스트는 주가가 153달러로 2026회계연도 GAAP 주당순이익의 16배(또는 핵심 비즈니스의 10배)로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움직임: GOOGL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2.26% 하락한 147.67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출처: JHVEPhoto On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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