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DOGE 자문이자 테슬라(NASDAQ:TSLA) 투자자인 제임스 피시백(James Fishback)은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결정이 EV 거대 기업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피시백은 일요일(6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우리 투자 회사는 다음 주로 예정되었던 Azoria Tesla Convexity ETF의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머스크의 창당 결정이 “테슬라 CEO로서 전임 의무와 상충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머스크의 관심을 테슬라 직원과 투자자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테슬라를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완전자율 행, 로보택시를 보유한 AI 분야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를 떠나 테슬라에 다시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 “주주들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나 xAI와의 작업은 테슬라의 AI, 자동화, 공학 분야 연구 개발 노력을 보완하지만, 정당은 테슬라의 사명을 보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방해한다”고 피시백은 말했다.
그는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홀름에게 보낸 서한의 사진을 공유하며, 머스크의 테슬라에 대한 의무와 관련해 이사회 구성원들의 회의를 촉구했다.
Elon has gone too far.
My investment firm (@InvestAzoria) has decided to postpone next week’s public listing of our Azoria Tesla Convexity ETF.
Our decision comes in direct response to @ElonMusk’s announcement that he is launching a new national political party.
This creates… pic.twitter.com/d4pGCunY6l
— James Fishback (@j_fishback) July 6, 2025
왜 중요한가: 머스크의 창당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트루스소셜l에 올린 게시물에서 아메리카당 창당을 “열차 사고”에 비유했다.
또한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 같은 전문가들로부터 비판도 받았다.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결정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이 논쟁이 일어난 후, 테슬라의 주가는 밤새 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머스크는 연방 선거관리위원회에 테슬라 CFO인 바이바브 타네자(Vaibhav Taneja)가 재무 담당자로 등록하고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라는 이름으로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 제공: Mijansk786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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