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이 직원 감축을 단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미 이 전략을 평가하고 있다: 이것이 클라우드 거인의 효율성인가, 아니면 숨겨진 경고 신호인가? 인도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직원의 약 10%가 해고되었으며, 이는 회사가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성장으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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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감축, AI 강화
OCI의 감축은 메타(Meta)의 “효율성의 해“를 떠올리게 한다. 2023년 페이스북이 약 21,000개의 직무를 줄여 AI와 자동화에 자본을 재배치했기 때문이다. 메타의 접근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마진이 확대되고, 영업이익이 급증했으며, 주가는 2023년에 거의 190% 급등했다.
오라클은 분명히 그 전략을 복제하려고 한다. 인건비를 줄이고 테라폼(Terraform) 기반 자동화에 의존함으로써, 회사는 AI 인프라와 서비스의 가속화를 위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마진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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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에게 이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급여가 줄어들고, 자동화가 증가하며, 오라클이 아마존닷컴(NASDAQ:AMZN),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그리고 알파벳(NASDAQ:GOOGL) (NASDAQ:GOOG)의 AI 및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진지하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효율성인가 과도한 확장인가?
하지만 메타와의 비교는 경고 신호도 함께 제기한다. OCI는 오라클의 전략적 성장 엔진이며, 10%의 직원을 줄이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이미 막대한 규모를 가진 메타와는 다르게, 오라클은 하이퍼 경쟁적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과도한 비용 절감이 혁신이나 서비스 제공을 저해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려는 AI 목표를 약화시킬 수 있다.
시장의 판단은 오라클이 효율적인 운영과 성장 가속화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AI 채택이 증가하면서 마진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이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실행이 실패하면, 해고는 강세 신호가 아닌 경고 신호로 간주될 수 있다.
오라클은 입증된 효율성 전략을 따르고 있지만, 그 위험은 더 높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 감축이 마진의 마법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경고의 이야기로 끝날지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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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undry Photography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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