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NYSE:PINS) 주가는 수요일(5일) 회사가 발표한 4분기 매출 전망치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하회한 이후 급락했다.
무슨 일 있었나: 핀터레스트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8센트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인 42센트를 하회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매출은 10억 5천만 달러로 예상과 일치했다.
총 매출은 보고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 환율 변동 제외 기준 16% 증가했다. 핀터레스트의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사상 최고치인 6억 명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회계기준 순이익은 9,2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3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흐름은 3억 2,2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핀터레스트 CEO 빌 레디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하며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AI 및 제품 혁신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는 시각적 검색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플랫폼을 6억 소비자를 위한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로 효과적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광고주들은 고객에게 도달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핵심 검색 플랫폼으로 핀터레스트를 점점 더 의지하고 있다”고 했다.
핀터레스트는 4분기 매출이 13억 1,000만 달러에서 13억 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13억 4,000만 달러와 대비된다.
PINS 애널리스트 평가
실적 발표 후 다수 애널리스트가 핀터레스트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39달러로 낮췄다. 로젠블랫 애널리스트 바튼 크로켓은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9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로스 샌들러는 동일비중(Equal-Weight) 등급을 유지했으나 목표 주가를 40달러에서 36달러로 낮췄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에릭 셰리던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36달러로 낮췄다.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 디팍 마티바난은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4달러로 낮췄다.
PINS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수요일 정규장에서 핀터레스트 주가는 21.76% 하락한 25.75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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