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블랙웰 칩 중국에 판매할 ‘당장의 계획 없다’ 밝혀···중국 AI 우위 발언도 해명
- 댄 아이브스, 나스닥 3만 포인트 전망···“AI 혁명은 거품 아니다, 기술 강세장 2~3년 더 지속”
- 캐시 우드, 테슬라 목표가 2600달러 제시···평가액의 90%는 로보택시 기반
- 일본 소프트뱅크 주가, AI 버블 불안감에 글로벌 기술주 흔들리며 이번 주 20% 가까이 급락
- 트럼프 행정부, 엔비디아 최신 저사양 AI 칩도 중국 수출 차단: 보도
- 테슬라, 2026년 로드스터 공개 예정···로보택시 프로그램 확대 등 새로운 소식
- 팔란티어, 사상 최고치 기록 후 급락···10% 하락으로 ‘기술적 조정’ 국면 진입
- 하워드 막스 “무분별한 대출과 기업 사기…전체 시스템 붕괴 위협은 아니다”
Author: Rishabh Mishra
기술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는 인공지능(AI) 주도 기술 거품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오히려 시장이 수년간 지속될 “제4차 산업혁명”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아크 인베스트 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캐시 우드는 테슬라(NASDAQ:TSLA)의 2030년 목표주가를 2,600달러로 재확인했다. 이는 현재 주당 445.91달러 대비 483% 상승한 수준으로, 해당 평가액의 90%가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닷컴 버블 붕괴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저명한 투자자인 하워드 막스는 최근 잇따른 유명 기업들의 파산 및 사기 사건들이 “앞으로 닥칠 문제의 전조”라고 경고하고 있다.
웰스파고 투자연구소는 미국 경제 성장 동력으로 ‘원자력 옵션’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보인 낙관론과 유사한 입장이다.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사한 통화정책 전환이 금융자산에 ‘1999년식 멜트업(melt-up: 급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2008년 금융위기 붕괴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먼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치열한 인공지능(AI)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메타가 업계의 막대한 지출 경쟁이라는 “부담을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금리인하 이후, 와튼 스쿨 금융학 교수 제레미 시겔은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반반”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7,000포인트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명한 공매도 투자자 짐 차노스가 아이렌(NASDAQ:IREN)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간 97억 달러 규모 AI 클라우드 계약에 대한 시장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이 계약이 주주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금융 구조라고 경고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마이클 버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그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에 대해 내건 대규모 하락 베팅을 “완전히 틀렸다”고 일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퀄컴(NASDAQ:QCOM)이 핵심 5G 핸드셋 사업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4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그러나 이러한 견실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퀄컴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수익화 시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