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요 전기차 뉴스: 테슬라의 연례 주총, 피스커의 리콜, 워크호스의 주식 역분할 등

더 넓은 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EV) 주식은 6월 14일에 끝난 주에 대부분 하락했다. 테슬라(NASDAQ:TSLA)는 지난주 목요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주에는 영국의 EV 스타트업 어라이벌(OTC:ARVLF)도 파산 신청을 확인했다.

전기차 업계에서 벌어진 주간 주요 이슈들:

테슬라, 2018년 보수계획 재승인:

테슬라 이사회, 최고 경영진, CEO 일론 머스크의 수개월 간의 로비 끝에 주주들은 이 억만장자의 2018년 보상 계획을 재승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주가를 짓누르던 부담이 해소됐다. 이제 이 문제가 해결되자, 머스크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테슬라 CEO는 강력한 자신감을 표명하면서 회사의 시가총액이 30조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가치의 대부분은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Optimus)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 펀드(Future Fund)의 게리 블랙(Gary Black)이 이에 응답했다. 이 펀드 매니저는 로봇에 대한 시장 수요가 연간 10억 개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고 각 로봇의 가격이 20,000달러라고 가정하면, 회사는 대당 비용 10,000달러를 고려하면 1조 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옵티머스만으로도 테슬라의 가치를 20조~25조 달러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차: 1억 대의 차량 시장 x 10% 점유율 = 연간 차량 1천만 대 x 가격 5만 달러, 비용 3만 달러 = 연간 이익 2천억 달러 x P/E 25배 = 가치 5조 달러 총 가치 30조 달러”라고 그가 말했다. ”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하는 내가 누구인가? 일론은 회의론자들이 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 EV로 해냈다.”

피스커, 오션 SUV 리콜:

파산 위기에 처해 있는 고군분투 중인 EV 스타트업 피스커(NYSE:FSRN)는 지난주 북미와 유럽에서 수천 대의 ‘오션(Ocean) SUV’를 리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결함이 있는 소프트웨어와 안전 표준 미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리콜에는 미국에서 6,864대의 오션 SUV가 포함되며, EU에서 추가로 4,056대의 오션이 업데이트되고, 캐나다에서는 281대의 SUV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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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호스, 주식 역분할 발표:

배터리 전기 트럭 제조업체인 워크호스 그룹(NASDAQ:WKHS)은 1:20 주식 역분할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주주들은 5월 14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1:10에서 1:20 사이의 정수로 주식 분할을 승인했다. 현재 페니스톡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은 6월 17일 시장이 개장되면 분할 조정 기준으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킹스버그에 본사를 둔 공인 딜러인 킹스버그 트럭 세일즈(Kingsburg Truck Sales)와의 전략적 협력과 이전에 공개된 에어로(Aero) 사업 매각 완료도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규정이 시행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의 상업용 트럭 및 소규모 차량 소유자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핵심 강점에 집중하도록 비즈니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패러데이 퓨처, 2단계 배송 시작:

EV 스타트업 패러데이 퓨처 인텔리전트 일렉트릭(NASDAQ:FFIE)는 저명한 소매 투자자 준 허(Jun He)에게 전기 풀사이즈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최신 FF 91 2.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시작된 2단계 납품이 재개됐다. 회사는 저렴한 EV 계획도 공개했다.

“FF는 ‘미-중 자동차 산업 브리지 전략’에 따라 두 번째 브랜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저렴한 대중 시장 제품 부문에서 우리의 고부가가치 솔루션과 기능을 차량에 통합할 수 있다. 이에 앞으로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우리의 ‘얼티메이트 AI 테크럭셔리(Ultimate AI TechLuxury)’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이 회사가 말했다.

포드, 딜러 투자 규제 완화:

친환경 에너지 차량 채택이 둔화되면서 전기화 계획에 차질을 겪은 레거시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자동차(NYSE:F)는 이러한 약세에 반응하고 있다. 회사는 EV를 판매하는 딜러를 위해 “모델 E 대리점 프로그램” 배너 아래 2022년에 도입된 엄격한 표준 중 일부를 철회했다. “엘리트” 또는 “표준” 딜러 인증 기준에 따라 최대 12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했다. 딜러들의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참여와 수요 약세에 따라 포드는 이제 모든 딜러가 EV를 재고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KraneShares 전기차 및 미래 이동성 지수 ETF(NYSE:KARS)는 금요일 1.05% 하락한 20.10달러에 종료했다. 지난주 ETF는 3.8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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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EV 주식의 성과:

사진: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