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음료 회사인 펩시코(NASDAQ:PEP)는 화요일 포드 자동차(NYSE:F)의 E-트랜짓 75대와 테슬라(NASDAQ:TSLA)의 세미 트럭을 자사 차량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What Happened: 펩시코는 캘리포니아 프레즈노 제조 및 유통 시설에서 테슬라 세미 트럭 50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5대의 E-트랜짓 밴이 판매 배송 및 서비스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로 캘리포니아 13개 위치에 분산될 예정이다.
프레즈노 지역의 추가 세미 트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750kW 테슬라 충전기 8대와 테슬라 메가팩(Megapack)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2대가 설치되었다. 이 시설에서는 펩시, 스태리(STARRY), 아쿠아피나(Aquafina) 및 기타 음료 제품을 유통한다.
자사의 전기 자동차 편성을 확장하는 것은 204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배출을 달성하려는 펩시코의 목표와 일치한다. 이 회사는 이미 테슬라 세미 및 E-트랜짓 밴을 일부 운영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이번 주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고급 청정 운송 박람회(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에서 테슬라 세미 트럭 엔지니어링 수석 관리자인 댄 프리슬리(Dan Priestly)는 펩시코에 세미 트럭 50대 추가 배송이 시작되었으며 이미 차량에 배치된 36대에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세미 트럭이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시범 생산을 계속하는 동안, 그곳에서는 대량의 세미 공장이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의 첫 번째 차량은 2025년 후반에 계획되어 있다. 지난달 이 회사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의 임원 라스 모라비(Lars Moravy)가 확인한 것처럼 외부 고객 배송은 2026년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포드의 E-트랜짓은 이미 완전한 생산을 시작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1분기에 포드는 미국에서 E-트랜짓 밴을 2,891대 판매해 전년 대비 147.5% 증가했다. 2023년 내내 회사는 7,672대의 E-트랜짓을 판매하여 2022년에 비해 1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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