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2024년 테슬라(NASDAQ:TSLA)의 주주총회가 6월 13일 목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CEO 일론 머스크의 새 보상계획에 대한 중요한 투표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서 시청 방법, 투표 세부 사항과 주요 주주 결정 전에 분석가들이 의견들을 살펴보자.
어떻게 보면 좋을까 (How to Watch): 2024년 테슬라 주주총회는 목요일에 텍사스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주주들을 위한 제한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참석할 수 있는 주주들을 결정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이 이루어졌다.
테슬라는 6월 13일 미 동부시각 오후 4시 30분부터 이 행사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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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안 (The Key Proposals): 이 회사 소재지를 텍사스로 변경하고 올해 초 판사가 무효화한 일론 머스크의 2018년 CEO 급여 패키지를 확인하는 것을 포함하여 주주들에게 이 회의에 앞서 투표하도록 요청받은 여러 제안이 있다.
테슬라는 “2018년 CEO 급여 패키지는 일론이 보상을 받기 위해 혁신적이고 전례 없는 성장을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큰 위험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주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계획의 목표가 단순히 달성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5년 이상 동안 이룩한 놀라운 성과와 수익성을 강조하였다.
“일론이 달성: 테슬라의 주주들은 일론의 리더십 하에서 전례 없는 성장의 혜택을 누렸고 테슬라는 2018년 CEO 급여 패키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주주들이 투표할 수 있는 이 새로운 계획에는 머스크가 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을 5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계속해서 테슬라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주식 가치가 이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이 계획에 대한 투표를 권장했으며 2018년에도 주주들이 동일한 계획을 압도적으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지분 13%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AI 계획을 테슬라 외부의 다른 회사들에 가져갈 수 있다고 위협하면서 25%의 지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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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의 전망: 소매 투자자들은 보상 계획에 찬성표를 던졌고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분열되어 있다고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분석가 안드레스 셰퍼드(Andres Sheppard)가 말했다.
이 분석가는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평가와 230달러의 주가 목표가를 제시했으며, 2018년의 이 보상계획에는 “도전적인 성과 목표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머스크는 그것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셰퍼드는 “테슬라의 주가가 올해 들어 32% 하락한 반면, 이 회사는 2021년 11월에 최대 시가총액인 1조 2,500억 달러를 달성해 목표 6,5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분석가는 찬성 투표를 한 론 바론(Ron Baron) 및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와 같은 지지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강조했으며 머스크의 리더십이 성공을 이끌었고 미래에 필요하다는 지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주었다.
“우리는 머스크의 패키지가 승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믿고 있다. 투표가 통과되지 않으면 머스크가 잠재적으로 회사를 떠나 테슬라의 로드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머스크의 퇴임은 로보택시, 차세대 차량, 저가형 차량 및 AI 제품 통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분석가가 말했다.
“투표에서 패키지가 승인되지 않으면 머스크는 잠재적으로 X나 스페이스X와 같은 다른 사업들로 초점을 옮길 수 있다.”
이 급여 보상 패키지를 통과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중요할 수 있지만 셰퍼드는 주식 희석 및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식이 일시적으로 매도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주주총회 외에도 셰퍼드는 8월 8일이 테슬라의 “중요한 촉매제”가 되었으며 이 회사가 로보택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고 지적한다.
“비록 이 부문이 2027년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회사에 의미 있는 사업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웨드부시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최근 테슬라와 머스크 간의 강력한 연관성을 강조했다.
“테슬라가 머스크이고, 머스크가 테슬라이다”라고 아이브스가 트윗을 날렸다.
아이브스는 전 포드의 CEO인 마크 필즈(Mark Fields)의 발언을 강조했다. 필즈는 “머스크가 떠나면 테슬라에서 인재가 고갈될 것이다”고 말했다.
번스타인(Bernstein)의 분석가 토니 사코나기(Toni Sacconaghi)는 급여 패키지가 목요일에 투표에서 부결될 경우 테슬라의 주가가 5%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CEO이자 테슬라의 주요 투자자인 캐시 우드는 최근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머스크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우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주주들을 위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한 10년 동안 급여, 보너스, 주식 보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일론 머스크만큼 주주들과 협력하는 임원은 없다고 주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TSLA 주가 움직임: 테슬라 주식은 수요일 정규장에서 3.88% 상승한 177.29달러에 마감했다. 52주간 거래 범위는 138.80달러에서 299.29달러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주가는 작년에 비해 28.5% 하락했고, 2024년 현재까지 연초 대비 28.1% 하락했지만, 주가는 지난 5년 동안 SPDR S&P 500 ETF Trust (NYSE:SPY)를 크게 능가했다.
테슬라의 주식은 지난 5년 동안 1,137% 상승한 반면, S&P 500 ETF 주식은 같은 기간 내에 8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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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