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제조(TSMC) (NYSE:TSM)의 인공지능(AI) 칩 생산 서비스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는 보도로 화요일 엔비디아(NASDAQ:NVDA),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DAQ:AMD), 퀄컴(NASDAQ:QCOM),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Arm 홀딩스(NASDAQ:ARM)의 주도로 칩 관련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대만 반도체체(NASDAQ:TSM) 주식도 하락하였다.
또한,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메타 플랫폼(NASDAQ:META), 알파벳(NASDAQ:GOOGL), 애플(NASDAQ:AAPL), 그리고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주식도 화요일 하락했다.
TSMC의 새로운 회장인 C.C. 웨이(C.C. Wei)는 이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그의 가격 인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일본의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웨이는 이미 프리미엄 가격을 책정하고 있던 엔비디아와 같은 고객들에게 자사의 AI 칩의 더 높은 가치를 전가하는 것을 정당화했다. 그가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하는 이유는 이미 엔비디아가 자사의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을 부과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황은 최근 타이베이 컴퓨텍스 기술박람회에서 AI의 “100조 달러” 기회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대만이 생산 능력의 80~90%를 차지하기 때문에 웨이는 정치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 팹(Fabs)을 이전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화요일, VanEck 반도체 ETF(NASDAQ:SMH)와 iShares 반도체 ETF(NASDAQ:SOXX) 등 반도체 섹터 ETF도 하락했다. 미국 대형 기술 기업 ETF 중에도 Invesco QQQ 트러스트, 시리즈 1(NASDAQ:QQQ)과 SPDR 셀렉트 섹터 펀드(NASDAQ:XLK)의 주식이 하락했다.
사진=Sundry Photography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