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강력한 광고 기술과 인공지능(AI) 인프라가 또 한 번의 호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한 애널리스트가 전망했다.
하지만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계획이다.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는 2026년까지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 역량 확장을 위해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로젠블랫의 애널리스트 바튼 크로켓은 메타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086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강력한 광고 성장 모멘텀과 AI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지적했고 다음과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 메타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가이던스 상한선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 매출 4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 주당순이익(EPS) 6.69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와 대체로 일치할 것
- 4분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로 소폭 둔화될 전망
- 2025년 자본지출(Capex) 660억~720억 달러로 2024년 대비 70% 이상 증가, 2026년까지 최대 1,000억 달러에 달할 것
- 잉여현금흐름은 2024년 521억 달러에서 2025년 404억 달러, 2026년 322억 달러로 감소할 전망
크로켓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지출 수준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메타의 지속적 10% 후반~20% 초반 매출 성장 궤도와 생성형 AI 및 광고 기술 덕분이다.
그는 루이지애나에 건설 중인 5기가와트 규모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를 위한 메타의 220억 달러 제3자 자금 조달을 장기적 확장을 지원하면서도 자본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지목했다.
크로켓은 더 넓은 산업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이 프로그래매틱 광고, 커넥티드 TV, 생성형 AI 도구로의 전환에 힘입어 여전히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지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 시즌에 메타와 알파벳이 대형 기술 기업 중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의 주가 전망은 AI 혁신에 힘입어 메타가 20% 이상의 EBITDA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반영한 것이다.
주가 움직임: 메타 주가는 화요일 0.083% 상승한 751.44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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