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5일) JP모건 체이스(NYSE:JPM)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은행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자신의 업무까지 인공지능(AI)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인간의 판단력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제이미 다이먼, 개인적으로 글쓰기와 연구에 AI 활용
다이먼은 CNN 에린 버넷과의 인터뷰에서 일상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회장 서한 작성과 연구 수행도 포함된다.
다이먼은 연구 수행과 메모 작성, 연간 회장 서한 작성 같은 업무 지원에 정기적으로 AI를 의존한다고 말하며, 이 기술이 통찰력 수집과 데이터 분석에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AI가 생산성을 높여주지만 인간의 사고나 판단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JP모건, 사기 탐지·리스크 관리·마케팅에 AI 활용
다이먼은 JP모건이 사내 데이터로만 훈련된 자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들은 이미 사기 탐지, 마케팅, 디자인, 리스크 관리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에 따르면 직원들은 시스템에 복잡한 질문(예: 은행 포트폴리오 기업 중 드론 개발에 종사하는 기업 수, 계약서에 특정 재무적 조건을 명시한 기업 수 등)을 던지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인간 대체가 아닌 생산성 도구로서의 AI
다이먼은 또한 AI가 반복적이거나 분석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는 있지만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인간의 사고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줄 것이다.”
Jamie Dimon reveals to Erin Burnett how he uses AI, including how it helps him in writing memos. “It’s not going to replace thinking; it’s going to do a lot of work for you.” pic.twitter.com/MCtFWo4eQt
— Erin Burnett OutFront (@OutFrontCNN) November 6, 2025
AI 열풍, 시장 상승 이끌지만 대규모 일자리 감소 우려도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한 차트가 미국 경제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했다. 이 차트는 챗GPT가 2022년 11월 출시된 이후 S&P 500 지수가 70% 이상 급등한 반면, 구인 공고는 약 30% 감소한 것을 보여주며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차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무소속) 상원의원과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HELP) 위원회 소수당 직원들이 지난 10월 발표한 보고서는 향후 10년간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해 미국 노동자 약 1억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패스트푸드 종업원, 고객 서비스 담당자, 사무직 직원, 계산원, 트럭 운전사뿐만 아니라 회계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같은 전문직까지도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할 전망이다.
한편, 골드만삭스가 100명 이상의 투자 은행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산업·금융 분야의 고객사 중 AI 도입으로 인해 인력을 감축하는 곳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서 모멘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단기·중기·장기 기간에 걸쳐 강력한 가격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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