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인 에릭 셰리단은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에 대한 21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알파벳은 수요일에 자사의 주력 멀티모달 AI 모델인 제미나이 2.0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알파벳은 제미나이 2.0을 통해 모델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모델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AI 모델에 의해 구동되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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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AI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제미나이 2.0을 적용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새로운 발표를 통해 알파벳은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를 대신하여 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은 2018년 구글 I/O에서 구글 듀플렉스(Google Duplex)를 통해 처음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잠재적 영향은 더 장기적이지만, 이번 주 초 알파벳은 현재 규모의 경제와 잘 정의된 소비자 사용 사례가 부족하지만 성능과 오류율이 크게 개선된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인 ‘윌로우’를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는 윌로우는 AI와 함께 발전할 잠재적인 혁신적 컴퓨팅 전환을 나타내지만, 장기적인 시간 프레임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셰리단은 일련의 발표를 통해 알파벳이 기업 및 소비자 컴퓨팅 환경의 다양한 측면에서 AI의 부상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잘 자리잡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알파벳은 모든 차원에서 미래 컴퓨팅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 제미나이 2.0은 구글이 고급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대규모 LLM(대규모 언어 모델) 중 하나로서의 시장 리더십 위치를 보여 준다.
AI 대규모 언어 모델 계층 내에서 일부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및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AI를 구현하고 통합하는 것이 광범위한 채택을 생성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셰리단은 구글이 이러한 주제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새로운 AI 개발이 글로벌 사용자 기반과 앱 및 서비스 제품군을 활용하여 빠르게 채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셰리단은 구글 2024회계연도 매출을 2,952억 5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8달러로 예상했다.
알파벳 주가 움직임: 목요일(12일) 알파벳 클래서A 주식은 1.76% 하락한 191.96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출처: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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