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JP모건 애널리스트인 존 이반코(John Ivankoe)는 블루밍 브랜드(NASDAQ:BLMN), 카바 그룹(NYSE:CAVA), 블링커 인터내셔널 (NYSE:EAT), 스위트그린(NYSE:SG)을 JP모건 라스베이거스 포럼에 초청했다.
존 이반코는 이 4곳 회사 모두에서 중요한 시사점은 “더 적은 일을 더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과 직원 경험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의 변동성은 기회를 창출했으며, 현재 10년 수익률 4.3%가 글로벌 QSR의 가치 평가에 도움이 되어 5~6% 수익률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존 이반코는 더치 브로스(NYSE:BROS), 스타벅스(NASDAQ:SBUX), 카바에 대한 신규 투자를 추가할 것을 권장했다.
맥도날드(NYSE:MCD)와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NYSE:QSR)은 공정하게 평가되었지만, 미국 데이터 및 국제 성장세 둔화는 더 나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염 브랜즈(NYSE:YUM)는기술 비용 회수 효과로 인해 기대치를 초과했다. 도미노 피자(NASDAQ:DPZ)는 높은 기대치로 인해 적정 가치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분쟁의 영향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인지 아니면 정체될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존 이반코는 카바의 주식을 비중확대 의견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바는 인상적인 현금흐름과 매출과 이익을 촉진할 수 있는 운영 및 브랜드 이니셔티브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상당한 확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치폴레(NYSE:CMG)와 블링커 인터내셔널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과 최고 실적과 비교 영향으로 중립 의견을 반복했지만, 변동성에 따라 추가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신중하게 낙관했다.
비중확대 등급을 받은 스위트그린과 크리스피크림(NASDAQ:DNUT)은 매출 및 이익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스위트그린은 계절 메뉴와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한 단기 잠재력을 제공한다.
3월 4일 염 브랜즈의 ‘타코 벨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Byte by YUM!” 플랫폼과 KFC의 국제적 추세 개선을 강조한 후, 존 이반코는 전체 모델 검토와 평가 재설정을 실시했다.
2030년까지 미국 내 타코벨의 점포 수가 9,0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코벨 인터내셔널의 점포 수도 2,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KFC 인터내셔널(중국 제외)이 22,3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KFC 중국은 19,4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전의 예상과 비교했을 때 더치 브로스, 도미노 피자, 타코벨(염 브랜즈)만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카바, 스위트그린, 스타벅스 같은 고성장 브랜드는 예상대로 성장하고 있다.
맥도날드, 레스토랑 브랜드, KFC(염 브랜즈) 같은 대형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와 치폴레, 쉐이크쉑(NYSE:SHAK) 같은 패스트 캐주얼 체인점의 실적이 저조하다. 다덴 레스토랑(NYSE:DRI)(올리브 가든), 텍사스 로드하우스(NASDAQ:TXRH)(로드하우스), 블루밍 브랜드(아웃백) 같은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도 실적이 저조하다.
미국의 레스토랑 노동 시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총 고용의 6.2%가 공석으로 남아 있어 20년 평균인 4.4%에 근접하다. 이직률은 3.8%로 역사적 평균인 4.0%에 근접하다.
소비자의 신뢰도가 하락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면서 선택적 소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되면서 “기대” 요소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 도미노 피자 같은 대형 QSR 브랜드의 경우, 저소득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카바 같은 고성장 브랜드의 경우, 최저 소득 계층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QSR의 업그레이드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존 이반코에 따르면,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은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운영 규모를 확장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이며, 이는 주로 매장 내/외부 기술의 급속한 도입 과정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업계 전체 공급의 성장률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회계연도 3분기 대비 2024회계연도 3분기에는 12% 증가하여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2%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의 AI 기반 기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업계 매출의 40%가 상위 500개 체인에서 발생하고, 60%의 매우 큰 시장 규모를 가진 독립 체인으로 간주된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레스토랑 부문은 다른 산업에 비해 관세 문제가 덜하지만, 관련 인플레이션이 아보카도, 계절 농산물/과일, 커피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일상 소비 필수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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