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 카와사키(Gerber Kawasaki)의 공동 창립자 로스 거버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승차호출 서비스를 시작한 테슬라(NASDAQ:TSLA) 로보택시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무슨 일 있었나: 로스 거버는 목요일(31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테슬라 로보택시”라고 부르는 것이 “어리석다”고 말하며,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관련하여 법원에서 “상당히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사건들”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사물을 올바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무모한 과장은 그만두는 것이 좋다.”
It kinda seems silly to call it a tesla robotaxi. Meanwhile some pretty potentially damaging FSD cases work through the courts. Tesla should consider calling things by the right names. Not wild exaggerations.
— Ross Gerber (@GerberKawasaki) July 31, 2025
거버는 X에 별도의 게시물을 올리며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언급했다. 그는 “감독형 완전자율주행”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어법이라고 지적했다.
“Supervised Full Self Driving” is an oxymoron.
— Ross Gerber (@GerberKawasaki) July 31, 2025
왜 중요한가: 테슬라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승차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발표에서 “로보택시”라는 용어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발표는 머스크가 2025년 말까지 테슬라 로보택시로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서비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 이는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과의 대화 중에 나온 내용이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발표하며 미국의 자율 주행 시장이 2030년까지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제공: Ken Wolter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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