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 주가는 관세 협상과 중국 및 인도에서의 수입 영향으로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애플과 관련해 최신 무역 협상을 평가하면서 애플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과 목표주가 270달러를 유지했다.
애널리스트 요점: 댄 아이브스는 새로운 투자자 노트에서 미국과 인도 간의 잠재적 무역 협상이 애플의 공급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의 가장 큰 무역 및 관세 협상 중 하나가 거리와 기술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인도라고 믿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높은 엔지니어링 인재, 공급망 인프라, 기술 인력을 갖춘 인도가 중국의 ‘엘리트 기술 공급망’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
“미국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인도와 무역 협정을 발표하면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애플과 아이폰 공급망 역량이라고 계속 믿고 있다.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팀 쿡과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생산/조립으로 빠르게 전환한 것이 가장 현명한 조치 중 하나라고 본다.”
아이브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아이폰 생산이 미국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애플에 미국 내 아이폰 생산에 대한 압박을 가할 경우 아이폰 가격대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미국 생산으로 아이폰 가격이 약 3,500달러가 될 수 있으며, 생산지를 옮기는 데 5년에서 10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한다는 개념은 인건비/비용 구조를 고려할 때 실현 불가능한 동화 속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아이브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애플이 이미 아이폰 생산의 50% 이상을 미국에서 인도로 옮긴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팀 쿡 애플 CEO가 10%는 정치인이고 90%는 CEO이지만, 무역 및 관세 전쟁으로 인해 그 비중이 25%/75%로 바뀌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 게임에서 이 복잡한 관세 상황을 계속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아이브스는 공급망 문제를 헤쳐 나가는 팀 쿡의 능력은 애플에 남길 그의 유산에 있어 “명예의 전당 같은 순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APL 주가 움직임: 애플 주가는 화요일 정규장에서 2.53% 상승한 200.21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가는 17.90% 하락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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