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로켓 제조 회사 스페이스X는 화요일에 캘리포니아에서 27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을 지구 저궤도에 발사한 후 400번째 부스터 착륙을 기록했다.
무슨 일 있었나: 로켓 2단에서 분리된 후 스타링크 임무를 지원하던 부스터가 지구에 다시 착륙하여 다른 임무에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Falcon lands for the 400th time! pic.twitter.com/pwNCwAb3SK
— SpaceX (@SpaceX) January 21, 2025
화요일에 임무를 지원한 부스터는 이전에 Oneweb 4, USSF-62 및 기타 스타링크 임무를 발사한 바 있다. 현재까지 1대의 팰컨9 부스터가 비행한 최대 임무 횟수는 25회이다.
왜 중요한가: 스페이스X는 로켓 1단 비용이 새 로켓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우주 비행 비용을 낮추기 위해 로켓을 재사용할 수 있게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2023년 7월, 머스크는 로켓 제조업체가 재사용성에 올인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로켓은 다른 운송 기술과 다르지 않으며 재사용이 더 어려울 뿐이다. 아무도 일회용 비행기나 자동차, 심지어 자전거를 사지 않을 것이다. 돌아오기 위해서 다른 차를 끌고 가는 셈이기 때문이다.”
팰컨9 로켓은 부분적으로만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페이스X는 스타십 발사체를 완전히 재사용하여 부스터뿐만 아니라 우주선도 다시 착륙시킬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테스트 및 개발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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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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