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웨이모는 주간 유료 로보택시 탑승 횟수가 25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웨이모는 목요일(24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 공유한 동영상에서 오스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와 같은 도시에서 완전자율주행 유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We’re now providing more than 250,000 fully autonomous paid rides each and every week. The robotaxi future is here, and it’s powered by our generalizable Waymo Driver 🤖🚘 pic.twitter.com/SZ5hat42CX
— Waymo (@Waymo) April 24, 2025
이 발표는 알파벳이 투자자들과 함께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하면서 이루어졌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팀이 이룬 진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피차이는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와 파트너십을 환영하며 올해 말 애틀랜타에서 우버를 통한 유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차이는 웨이모가 차량의 개인 소유권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도 공유했다. 그는 “향후 개인 소유권과 관련된 옵션도 있다”고 했으나 타임라인은 제공하지 않았다.
웨이모에 대한 알파벳의 업데이트가 나오지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가 의견을 냈다. 먼스터는 X에 올린 글에서 웨이모가 알파벳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The most exciting thing going on at $GOOG is Waymo.
Thank you Mark Mahaney for asking for direction on Waymo’s go to market. We got a mixed answer:
• Focused on making the best driver.
• Different business models can come from that.
• Pleased with that they are seeing with…— Gene Munster (@munster_gene) April 24, 2025
흥미롭게도 먼스터는 웨이모가 테슬라(NASDAQ:TSLA)와 경쟁하려면 비용을 크게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와 경쟁하려면 차량 가격을 현재 약 10만 달러(제 추정치)에서 3만 달러로 낮춰야 한다.”
왜 중요한가: 웨이모의 이번 발표는 미국에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생태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웨이모는 현재 큰 격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감독형 FSD를 통해 운영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화요일(22일) 저녁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과 함께 한 일론 머스크 CEO의 성명에 따르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6월에 오스틴에서 로봇택시 서비스를 제대로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 자율주행차 제조업체에 대한 규제 완화와 면제를 발표하여 미국 전역의 자율주행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GOOG)는 현재 나스닥에서 16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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