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은 유행에 뒤늦게 합류할 수 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과 함께 시장을 뜻대로 조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OTCPK:SSNLF)가 첫 번째 폴더블 폰을 출시한 지 6년 후에야 오랫동안 소문이 돌던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2026년에 등장할 계획이다.다.
JP모건의 새믹 채터지는 폴더블 아이폰이 2029년까지 650억 달러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높은 한 자릿수 EPS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폴더블 제품이 여전히 틈새 시장에 불과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진출은 시장에 필요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삼성은 폴더블 시장의 최대 56%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이폰18 폴드(iPhone 18 Fold)의 출시는 역학을 뒤바꿀 수 있다. 폴더블 아이폰은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1,999달러 가격이 특징이다.
애플의 늦었지만 준비된 출발
삼성전자는 6년 앞서면서 폴더블 제품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었다. 갤럭시 Z 폴드 7(Galaxy Z Fold 7)은 2024년에 약 1,000만 대가 출하된 제품 라인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삼성에는 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충성 사용자 기반, 깊이 있는 생태계와 늦게 등장하는 제품을 금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 애플 워치(Apple Watch) 같은 성공 사례가 있었다.
JP모건은 애플이 2027년에 1,000만 대에서 1,500만 대의 폴더블 아이폰을 판매하고, 2029년까지 4,5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아이폰 프로 맥스(iPhone Pro Max)의 성공을 반영한다.
초기 구매자 중 절반은 애플의 세련됨과 명성에 이끌려 안드로이드 사용자에서 전환하는 것일 수 있다.
더 이상 틈새 시장 아닐까?
폴더블 제품은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지만, 애플의 존재만으로도 이 분야를 주류로 만들 수 있다.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JP모건은 가격 프리미엄이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채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이면에서 암페놀(NYSE:APH)과 코닝(NYSE:GLW)은 증가된 하드웨어 콘텐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늦었을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여전히 플레이북을 통제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사진: jamesteohart via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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