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은 월요일(13일) 저녁에 뉴 글렌(New Glenn) 발사체의 첫 궤도 발사는 1월 16일 목요일이 가장 빠른 일정이라고 밝혔다. 원래에는 월요일 아침 발사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무슨 일 있었나: 블루 오리진 측은 목요일 오전 1시(동부 표준시)에 3시간 동안 발사 창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루 오리진은 월요일에 차량을 발사하려고 했지만 차량 하위 시스템에서 확인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을 폐기했다. 이날 오후 일부 유압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보조 동력 장치의 퍼지 라인에 얼음이 형성되는 것으로 문제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뉴 글렌의 첫 비행의 핵심 목표는 안전하게 궤도에 도달하는 것이다. 블루 오리진은 발사 후 2단이 궤도에 진입하는 동안 차량의 부스터를 대서양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전 성명에서 부스터 착륙은 “야심차지만 우리는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뉴 글렌은 재사용이 가능한 헤비리프트 로켓으로 미국인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돌았던 존 글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스페이스X의 팰컨 발사체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 글렌 로켓의 개발은 수년 동안 지연되어 왔다.
뉴 글렌은 우주 경계선까지만 도달할 수 있는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New Shepard) 발사체와 달리 지구 궤도 및 그 너머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페이로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 글렌의 첫 발사는 로켓의 첫 국가안보 우주 발사 인증 비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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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블루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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