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원 체스판에서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미국 우선’ 무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로 이번 주에 베이징(중국 정부)이 희토류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을 , 이 조치가 전 세계 공급망을 흔들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USA 레어 어스(NASDAQ:USAR)의 주가를 급등시키는 불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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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국방과 인공지능 제조에 필수적인 중요 광물의 국내 생산을 강화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USAR 주가는 목요일 15%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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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규제 강화, 미국의 반응
중국 상무부는 특정 희토류 금속이 함유된 제품의 수출에 정부 승인을 요구하는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는데, 전기 자동차 모터에서 미사일 유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사용되는 바로 그 전략적 자원이다. 중국은 이미 전 세계 정련 용량의 약 85%, 자석 생산의 90%를 통제하고 있어 무역 분쟁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2019년 무역 전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워싱턴이 더 잘 준비된 것처럼 보인다.
USA 레어 어스가 등장했다. 이 회사는 미국 영토 내에서 수직 통합 공급망, 즉 채굴, 정제 및 자석 제조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 모든 과정에서 중국산 부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다. USAR는 수익성이 나기까지 아직 수년이 걸리고 매년 약 1억 달러를 소진하고 있지만 베이징의 수출 금지 조치가 정치적 모멘텀을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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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쟁에서 호재까지
트럼프 행정부는 희토류 및 기타 중요 광물에 대한 국내 통제권 확보를 원한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최근 리튬 아메리카스(NYSE:LAC)와 트릴로지 메탈스(NYSE:TMQ)에서 했던 것처럼 ‘전략적’ 자산에 지분을 투자하는 관행을 계속한다면 USA 레어 어스가 다음 후보가 될 수 있다.
중국이 수출을 억제하면 미국이 생산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USA 레어 어스가 지정학적 필연성의 정조준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투자자 시사점: USA 레어 어스는 여전히 투기적이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정책과 분열된 글로벌 공급망에 베팅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치 있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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