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분석가들은 다가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크루즈 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표명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 분석가들은 라이언에어(Ryanair)가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항공사들이 과잉 수용력과 수요 문제로 인해 가격 책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FA인 앤드류 G. 디도라(Andrew G. Didora)는 화요일에 게시된 메모에서 “우리는 긴 예약 곡선(9개월 이상 대 3개월)과 다양한 공급 역학을 고려할 때 크루즈 여행이 항공사 추세로부터 더 고립된 것으로 본다”고 썼다.
이 전문가는 단기 실적에 대한 위험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고 크루즈 회사들이 이번 실 시즌에도 카니발 코퍼레이션(NYSE:CCL)의 최근 견고한 실적과 6월 말에 높아진 지침과 유사하게 강력한 펀더멘털을 계속해서 보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로얄 캐리비안과 노르웨이안 크루즈 주가 목표 상향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NYSE:RCL)는 7월 25일 목요일에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도라는 “우리는 현재 RCL 추정치가 결과에 앞서 합리적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2024년 2분기 순수익률을 +11.0%로 추정한다. 이는 +10~10.5%라는 최고 목표치보다 약간 높은 수치이다.
크루즈 부문에서 예상되는 강력한 추세를 고려하여 BofA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의 주가 목표를 172달러로 높이면서 중립 등급을 유지했다.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NYSE:NCLH)는 5월 말에 투자자의 날을 주최했으며 BofA는 7월 31일 실적 결산에서 유사한 메시지를 예상한다. 즉 부채 축소에 초점을 맞추고 단위 비용을 인플레이션 이하로 유지하며 한 자릿수 중반 순수익률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다.
BofA의 2024년 전체 예상 EBITDA는 23억 달러(스트리트와 일치하며 가이던스 22억 5천만 달러보다 약간 높음)이며, 2024년 2분기 EPS 추정치는 가이던스 32센트에 비해 33센트로 약간 높다(스트리트 34 센트).
2024년 3분기에 그들은 스트리트의 +5%에 비해 순수익률이 +5.9%, 스트리트의 90센트에 비해 EPS가 94센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업계 동향을 반영하여 목표 배수를 높이면서 주가 목표를 23달러로 높였다.
Photo: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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