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수 제안이 승인되고 캐나다 최대 공기업들 중 하나가 역사를 만들면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7-Eleven)이 곧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 인수에 포함될 수 있다.
어떤 일이 (What Happened): 캐나다 편의점 소유주인 알리맨테이션 쿠쉬타드(OTC:ANCTF)는 세븐일레븐의 소유주인 세븐 앤 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 Co)를 대상으로 인수 제안을 했다.
쿠쉬타드(Couche-Tard), 써클K(Circle K), 홀리데이(Holiday) 및 온더런(On the Run) 브랜드를 소유한 알리맨테이션 쿠쉬타드는 컴퍼니스바이마켓캡(CompaniesbyMarketCap)에 따르면 캐나다 상장 기업 중 13번째로 가치가 높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 운영업체는 세븐 앤 아이 홀딩스 인수를 위해 310억 달러에 입찰했다. 이번 거래가 승인되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외국 기업 인수로는 최대 규모가 된다.
세븐앤아이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번 합병 제안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 편의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 앤 아이와 쿠쉬타드는 이 보도에 따라 “우호적이고 구속력 없는 제안”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으며, 세븐 앤 아이는 특별 독립 위원회가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오너로 가장 잘 알려진 세븐 앤 아이는 일본의 데니스(Denny’s) 레스토랑, 슈퍼마켓 체인 및 은행 브랜드의 오너이기도 하다.
중요한 점 (Why It’s Important): 세븐일레븐과 쿠쉬타드의 합병은 북미 대륙과 그 이상에서 강력한 입지를 두게 될 것이다.
쿠쉬타드에는 약 16,700개의 매장이 있으며, 매장 수 기준으로 미국(7,131개)과 캐나다(2,142개)가 가장 큰 시장이다. 이 소매업체의 다른 주요 지역으로는 독일(1,191)과 멕시코(856)가 있다.
이번 합병으로 소규모 쿠쉬타드와 85,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세븐 앤 아이가 결합된다. 쿠쉬타드의 높은 시가총액은 이 캐나다 회사가 합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세븐 앤 아이는 일본 기업인 반면, 이 편의점 주인은 연간 매출의 약 75%를 북미에서, 25%를 일본에서 얻고 있다.
세븐 앤 아이의 주가는 이 입찰 소식에 급등해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일본 기업의 주가는 2월 말 이후 21% 하락했다.
행동주의 투자자 밸류액트 캐피털(ValueAct Capital Management)은 세븐일레의 잠재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춰 이 일본 회사의 변화를 추진했다. 이는 독립 기업으로서 세븐 앤 아이의 가치보다 4배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쿠쉬타드는 이전 인수를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했으며, 2021년 유럽 소매업체 까르푸(Carrefour)를 인수하려는 200억 달러 입찰이 프랑스 정부의 우려로 취소되었다.
이번 제안된 세븐 앤 아이의 거래는 북미에서 규제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합병된 회사는 미국에서 20,000대 이상의 매장을 소유하게 된다.
세븐 앤 아이는 이전에 2021년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에서 스피드웨이(Speedway) 주유소와 편의점 체인을 210억 달러에 매입했다.
두 브랜드 간의 합병은 일부 투자자들에게 2014년 레스토랑 합병을 회상하게 할 수 있다. 캐나다 커피 체인점 팀 홀튼(Tim Horton)은 2014년 버거킹(Burger King)과 합병됐다. 이 두 레스토랑 회사는 현재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NYSE:QSR)의 일부이며 미국, 캐나다 및 기타 시장에 대규모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Photo: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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