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토요타(NYSE:TM)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드라이브 AGX 오린’ 슈퍼컴퓨터 및 운영체제를 자사의 차세대 모델에 탑재된 고급 운전자 보조 기능에 사용할 것이라고 월요일(6일) 엔비디아가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CES 2025의 기조 연설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토요타가 고급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인증을 받은 ‘엔비디아 드라이브OS’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기반으로 차세대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모델에 이 운영체제를 사용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자율주행차 혁명이 도래했으며, 자동차는 가장 큰 AI 및 로봇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수조 달러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년간 쌓아온 자동차 컴퓨팅, 안전 전문성 및 CUDA AV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자동차 수직 비즈니스가 2026회계연도에 약 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2025회계연도의 40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왜 중요한가: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를 채택하고 있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BYD, 리 오토, 루시드, 샤오미, 지커, 죽스 등이 있다.
이제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컴퓨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는 차량 내 컴퓨터인 반면, ‘엔비디아 DGX’는 차량의 데이터로 AI 모델을 훈련시킨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엔비디아 코스모스’는 시뮬레이션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주가 움직임: 월요일 엔비디아 주가는 3.4% 상승한 149.43달러에 마감했다.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주가는 올해 들어 9.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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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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