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화요일(11일) 라이트코인(CRYPTO:LTC), 솔라나(CRYPTO:SOL), XRP(CRYPTO:XRP), 그리고 도지코인(CRYPTO:DOGE) 등 여러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을 연기했다.
무슨 일 있었나: SEC 측은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XRP, DOGE, ADA 및 LTC에 대한 신청과 함께 Canary Solana Trust ETF, VanEck Solana Trust ETF, 21Shares Core Solana ETF, Canary XRP Trust ETF, Bitwise XRP ETF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SEC는 이전에 미국 증시아 ETF를 상장하기 위한 필수 단계인 19b-4 제출을 확인(acknowledge)한 바 있다. 19b-4 양식 신청 후 일반적으로 기관은 제안된 규칙 변경을 결정하는 데 45일(추가 45일 연장 가능)이 주어진다. SEC는 45일과 60일의 추가 검토 기간을 통해 일정을 더 연장할 수 있다.
블룸버그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승인 지연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는 표준 절차이기 때문에 예상되는 일이며, 신임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아직 공식 취임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는 최종 기한이 10월까지인 해당 ETF의 승인 가능성에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Yes, the SEC just punted on a bunch of alt coin ETF filings including Litecoin, Solana, XRP & DOGE. It’s expected as this is standard procedure & Atkins hasn’t even been confirmed yet. This doesn’t change our (relatively high) odds of approval. Also note that the final deadlines…
— James Seyffart (@JSeyff) March 11, 2025
또한 SEC는 iShares Bitcoin Trust ETF(NASDAQ:IBIT)와 Fidelity Wise Origin Bitcoin Fund(BATS:FBTC)에 대한 현물 생성 및 상환과 관련된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왜 중요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권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현물 ETF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전략적 비트코인(CRYPTO:BTC) 준비금과 미국 디지털자산 비축을 위한 역사적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화요일 하원에서는 5년 동안 100만 BTC를 매입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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