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소(Also Inc.)는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에서 분사된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업으로 최근 2억 달러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무슨 일 있었나: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올소는 그린옥스 캐피털(Greenoaks Capital)로부터 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소는 리비안에서 분사할 당시 1억 5백만 달러를 조달했다. 리비안은 투자를 통해 소수 지분을 유지했으며, 이클립스 벤처스(Eclipse Ventures)로부터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고 보도는 밝혔다.
올소는 단거리 이동을 위한 전기차(EV)를 포함한 마이크로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는 전기자전거(e-bike)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포함된다. 그러나 아직 디자인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왜 중요한가: 이러한 자금 조달 소식은 리비안이 2025년 2분기에 10,661대를 인도했다고 분기별 인도 및 생산 보고서를 발표한 시점에 나왔다. 리비안은 연간 인도량 목표인 40,000~46,000대도 재확인했다.
리비안은 폭스바겐 그룹(OTC:VWAGY)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58억 달러로 평가되며, 전기차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BNP 파리바는 리비안이 도널드 트럼프의 세금 법안으로부터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EV) 목표를 축소할 경우, 리비안이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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