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전 CTO였던 미라 무라티는 자신의 AI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파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미스트랄 AI로부터 최고의 연구원들을 영입했다.
무슨 일 있었나: 화요일(18일) 무라티는 인간의 가치를 통합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는 인공지능 회사인 싱킹 머신스 랩(Thinking Machines Lab)을 공개했다.
이 스타트업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완전자율형 AI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는 대신 사람들과 협력하여 작동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싱킹 머신스 랩은 이미 30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했으며, 그중 3분의 2가 오픈AI 전직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기에는 9월 말 무라티와 같은 날 오픈AI를 떠났고 싱킹 머신스 랩의 최고기술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 바렛 조프도 있다. 오픈AI의 공동 창립자이며 이전에 앤트로픽에 합류했던 존 슐만도 수석 과학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무라티의 새로운 벤처에 더 많은 오픈AI 직원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싱킹 머신 랩은 벤처 캐피탈 자금 확보를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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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무라티의 싱킹 머신 랩 출범은 전직 오픈AI 임원들이 AI 스타트업 분야로 진출하는 광범위한 추세의 일환이다.
오픈AI의 전 리더였던 일리야 수츠케버는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30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린 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afe Superintelligence)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
작년에는 또 다른 오픈AI 연구원 출신인 스타니슬라스 폴루가 기업용 맞춤형 AI 솔루션에 중점을 둔 AI 스타트업 더스트(Dust)를 통해 1,600만 달러를 확보하기도 했다.
2025년 1월에는 오픈AI 전 임원인 다리오와 다니엘라 아모데이가 설립한 앤트로픽이 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Flickr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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