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OJ)가 구글 분할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블룸버그는 지난주 구글의 검색 지배력과 관련된 독점 금지 소송에서 연방 판사가 알파벳에 대해 패소 판결을 내린 후 DOJ가 구글을 해체하려는 시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20여년 전 규제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분할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구글 분할 추진은 반독점을 위해 회사를 해체하려는 첫 번째 시도가 될 것임을 나타낸다. 법무부가 분할 계획을 추진할 경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구글 크롬이 매각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단위다.
DOJ는 구글이 AI 제품에서 불공정한 이점을 얻는 것을 막기 위해 이 회사가 경쟁사들과 더 많은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하는 등 덜 심각한 옵션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정부가 최근 구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면밀히 조사된 유형의 계약을 끝내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미트 메흐타(Amit Mehta) 판사는 지난주 알파벳이 검색 엔진을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의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 것은 해당 공간에서의 경쟁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미국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규제 당국은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 수십억 달러의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온라인 검색 및 관련 광고에 대한 독점권을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알파벳은 이번 결정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연간 매출이 3,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엔진이다. 알파벳의 강제 해체는 1980년대 AT&T가 해체된 이후 미국 기업의 최대 해체가 될 것이다.
GOOG 주가 움직임: 알파벳의 주식은 애프터마켓에서 0.92% 내린 164.40달러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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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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