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4일) 아마존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는 도널드 트럼프의 다가오는 두 번째 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하며 규제 완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 인터뷰에서 베이조스는 규제 완화를 위해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규제 완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열정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사실 매우 낙관적”이라며 “미국에 너무 규제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도울 수 있다면 트럼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이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도록 설득할 계획도 언급했다.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언론에 대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렬할 것”이라며 “언론은 적이 아니다”고 했다.
그리고 베이조스는 다가오는 새로운 트럼프 임기에서 갖는 일론 머스크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스페이스X CEO인 머스크가 자신의 영향력을 사용하여 경쟁사 블루 오리진(Blue Origin)에 타격을 입히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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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베이조스의 최근 발언은 지난 10월 워싱턴포스트의 대선 후보 지지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후 나온 것이다. 당시 그러한 결정은 구독 취소와 항의를 촉발시켰다. 이는 국방부 계약 입찰 과정에서 아마존닷컴이 편향적이라는 비난을 받는 등 트럼프와 베이조스 사이에 있었던 과거의 갈등과 관련된 것이었다.
과거에 베이조스와 트럼프는 논쟁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베이조스를 자주 공격했다.
2018년 트럼프는 아마존이 적절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9년 아마존은 트럼프 당선인의 적대감이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 입찰에 불공정한 영향을 미쳤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대선 기간 동안 베이조스는 어떤 후보도 지지하지 않았지만, 트럼프의 승리를 “놀라운 정치적 복귀”라고 표현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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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Benzinga Neuro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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