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전기 자동차(EV) 기업인 테슬라(NASDAQ:TSLA)는 인공 지능(AI) 노력의 일환으로 사내에 50,000개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하기 위해 텍사스에 있는 기가팩토리에 거대한 팬을 설치하고 있는 것이 이 공장의 드론 영상이 공개되었다.
사건의 경과 (What Happened): 유튜버 브래드 슬로언(Brad Sloan)이 유튜버에서 공유한 기가팩토리의 드론 영상은 공장에 거대한 팬이 설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슬로언은 해당 영상이 화요일 이른 시간에 촬영되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텍사스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남쪽 확장을 완료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AI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엔비디아 GPU 칩 50,000개를 수용할 것이라고 CEO 일론 머스크가 이달 초 말했다. 이 거대 선풍기는 이러한 새 데이터 센터의 냉각 시스템의 일부로 보인다.
머스크의 말장난: 이날 이 회사 대표는 드론 영상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팬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라고 직접 답했다. 머스크는 설치되는 장비와 회사의 엄청난 팬층을 모두 언급하는 것 같다.
기가텍사스의 확장: 기가 텍사스는 콜로라도 강을 따라 2,500에이커에 달하는 공장 면적과 1,000만 평방피트 이상의 공장 바닥을 차지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엔비디아 GPU를 설치하기 위해 여전히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머스크가 이전에 밝혔다. 각 GPU에는 상당한 전력과 냉각이 필요하므로 공장 확장이 필요하다.
건설 중인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남쪽 확장은 대용량 컴퓨팅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으며 거대한 냉각탑을 갖추고 있다고 이 CEO가 설명했다.
테슬라의 AI 예산: 지난 6월 초 머스크는 테슬라가 올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구매에 30억~40억 달러를 지출하고 나머지 100억 달러의 AI 관련 예산 중 대부분을 내부적으로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회사 내에서 테슬라가 AI 추론 컴퓨터, 자동차에 장착된 센서 및 도조(Dojo) 슈퍼컴퓨터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