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CRYPTO:BTC)이 곧 큰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이는 금 가격이 3,8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한 역사적인 상승세를 따른 것이다.
무슨 일 있었나: 유명 애널리스트 케빈은 자신의 독점적인 패트리온(Patreon) 그룹에서 비트코인이 주간 강세장 지지대에서 반등한 후 더 높은 저점, 더 낮은 고점 구조를 회복했다고 지적하며 반전 가능성을 강화했다.
역사적으로 BTC는 반전하기 전에 종종 “첫 움직임은 잘못된 움직임”이라는 가짜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향후 며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금과 비트코인
케빈은 비트코인의 가장 큰 상승세는 종종 금의 거시적 정점(2013년, 2017년, 2020/21년) 이후에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현재 금은 197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간 RSI가 극단적인 91(1979년 이후 처음)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사상 최저 변동성 속에서 진행 중인 BTC의 횡보 조정 국면은 급격한 상승을 예고할 수 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사상 최저 변동성 속 BTC의 횡보 조정은 금이 고갈 국면에 접어들면서 곧 극적인 움직임으로 해결될 수 있다.
돌파?
비트코인의 월간 볼린저 밴드와 변동성 지표 역시 임박한 확장 단계를 시사한다. 압축이 사상 최저 수준인 만큼, 시장은 몇 주 안에 상당한 돌파가 일어날 것임을 알리고 있다.
왜 중요한가: 비트코인의 4시간 차트는 주요 이동 평균선과 112,700달러 피보나치 수준을 상회하며, 역 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될 가능성을 보여 준다.
저조한 일일 자금 흐름과 감소하는 고래 자금 유입은 지속적인 돌파를 위한 강력한 자본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유동성 동향은 119,000달러까지의 대규모 숏 청산과 106,800달러까지의 롱 청산이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BTC의 98,000달러에서 125,000달러 사이의 장기적인 횡보 구간과 일치한다.
복잡성을 더하는 것은 110,700달러의 CME 갭이 가격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의 잠재적 정점 신호, 비트코인의 기술적 패턴, 억제된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향후 몇 주간은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주요 움직임을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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